네.. 결국 얻었습니다. 그녀의 전화번호와 주소를 말입니다.
전화번호는 친구에게 부탁을 한 것이었고 그 번호로 문자를 좀 주고 받았습니다. 아 그나저나 문자 보내기전에 왜 그렇게 살떨리던지... 긴장감은 무려 수능치기 전날X100을 능가하는 정도였습니다. 제가 이런 경험이 없다보니 대뜸 주소를 달라고해서 좀 당황한 것 같았는데 이내 설명을 하고 이해를 하니까 알았다면서 친절히 주는군요. 어흑... 이렇게 감격스러울때가...! 기필코 편지를 꼭 쓰리라 다짐을 했습니다.
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는 문자를 주고 받은 내용으로 미루어 짐작하건대 좀 활발한 것 같습니다.
전 솔직히 초성체 남발은 정말 극도로 웃기거나 기분이 좋을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하질 않거든요. 아니면 제가 이상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... 어쨌거나 답장만 제대로 와준다면 군 생활 왠지 기분좋게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네요. 근데... 제대할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게 좀 문제긴 문젭니다. 아.. 사귀는 것도 아니니 아직은 말입니다. 이럴거 그냥 1학기 때 확 말을 했어야 하는건데 이 소심한 성격탓에 -_-+... 군대가서 좀 고쳐졌으면 하는 부분 중 하나라죠.
근데 하고 싶었던 얘기를 다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속이 좀 많이 후련하네요.
사실 주소 이외의 메세지도 오갔지만... ... 무엇보다 황당한 부탁을 흔쾌이 들어준 대인배 정신의 그녀에게 참 감사하다는. 그리고 군대 잘 갔다오란 메세지도 함께 ... 정말 시간이 빠르긴 빨라요. 에헤라디야 ~~
발렌시아와 바르셀로나의 라 리가 7라운드 관람합시다.
전화번호는 친구에게 부탁을 한 것이었고 그 번호로 문자를 좀 주고 받았습니다. 아 그나저나 문자 보내기전에 왜 그렇게 살떨리던지... 긴장감은 무려 수능치기 전날X100을 능가하는 정도였습니다. 제가 이런 경험이 없다보니 대뜸 주소를 달라고해서 좀 당황한 것 같았는데 이내 설명을 하고 이해를 하니까 알았다면서 친절히 주는군요. 어흑... 이렇게 감격스러울때가...! 기필코 편지를 꼭 쓰리라 다짐을 했습니다.
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는 문자를 주고 받은 내용으로 미루어 짐작하건대 좀 활발한 것 같습니다.
전 솔직히 초성체 남발은 정말 극도로 웃기거나 기분이 좋을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하질 않거든요. 아니면 제가 이상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... 어쨌거나 답장만 제대로 와준다면 군 생활 왠지 기분좋게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네요. 근데... 제대할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게 좀 문제긴 문젭니다. 아.. 사귀는 것도 아니니 아직은 말입니다. 이럴거 그냥 1학기 때 확 말을 했어야 하는건데 이 소심한 성격탓에 -_-+... 군대가서 좀 고쳐졌으면 하는 부분 중 하나라죠.
근데 하고 싶었던 얘기를 다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속이 좀 많이 후련하네요.
사실 주소 이외의 메세지도 오갔지만... ... 무엇보다 황당한 부탁을 흔쾌이 들어준 대인배 정신의 그녀에게 참 감사하다는. 그리고 군대 잘 갔다오란 메세지도 함께 ... 정말 시간이 빠르긴 빨라요. 에헤라디야 ~~
발렌시아와 바르셀로나의 라 리가 7라운드 관람합시다.




덧글
바셋 2009/10/18 05:25 # 답글
축하합니다. 연애는 가능한 많이 해봐야 나중에 좋은 남편, 아빠가 된다는.........(산증인)너무 졸려 자야겠네요. 25분까지 영대 영.. 멋진 감상문 부탁합니다.
해방 2009/10/18 14:16 #
저도 결국 전반 끝나고 졸려서 잤답니다. 게을러지니까 체력도 감퇴하는 듯..;오오.. 그럼 주구장창 연애만..(응?)
Autobahn 2009/10/18 07:10 # 답글
우왕ㅋ굳ㅋ한 상황이네요.화이팅입니다. 역시 편지는 보낼곳이 많아야 제맛!
해방 2009/10/18 14:16 #
네. 너무 우왕ㅋ굳ㅋ해서 좋아 죽겠다는 .ㅎㅎ
갑그젊 2009/10/18 10:38 # 답글
진도를 빨리 빨리 빨리!! 입대 전날에 식 올려야죠!!! (얘가 왜 이러나...)
해방 2009/10/18 14:17 #
으흠... (고민중..)
른밸 2009/10/18 11:59 # 답글
콩글래츄레이션~~ 저 분이 전역할 때까지 기다리...라는 기대는 안하시는게 일단 좋구요(내 눈에 괜찮아보이는 여성분 대부분은 다른 분이 보기에도 괜찮아보입니다). 그것보다는 계속 연락하면서 이성과 대화하는 감을 잡아간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. 갓 전역해서 의욕충만한 예비역들이 초반에 연전연패하는 이유는 감이 없기 때문입니다. 군대 안에서 통하는 것과 사회에서 특히 여성분에게 통하는 것(개그든 진지함이든 뭐든)은 약간의 차이가 있거든요. 감만 유지하면 전역해서 여섯살 연하와 알콩달콩하는 것 또한 가능합니다- 에헴
해방 2009/10/18 14:19 #
조언 감사합니다. 그래서 저도 전역후 6살 연하와... (그럼... 16살..?!..쿨럭..)
바하군 2009/10/19 00:36 # 삭제 답글
오오 좋으시겠...습니다만, 입대신가요...ㅠ잘 다녀오시길 : ) 다음 시즌 시간 맞으면 같이 한경기 관람이나 가시죠 (....)
남정내들끼리(...) 솔로복귀 2년차인지라...orz
해방 2009/10/19 00:51 #
네... 좋지만 입대에요. ㅠㅠ군 제대후에 꼭 같이 갑시다. 저도 혼자가는게 좀 심심했거든요. ㅎㅎ ;;